첫번째로 금요일(및 수요일)에 열리는 대규모 세미나입니다. 켄트 벡이 장장 6시간반 동안 소프트웨어 설계에 대한 그의 최근 깨달음을 전달합니다.
Responsive Design: When, How, and What (반응적 설계 : 언제, 어떻게, 무엇을)
- 날짜: 2009년 9월 2일(1차), 9월 4일(2차)
- 시간: 09:30~12:00, 13:00~17:00
- 1차 장소: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대강당(구로 디지털 단지 내)
- 2차 장소: 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 (강남역)
- 1차 인원: 150명 이하
- 2차 인원: 300명 이하
- 비용: 8만원(사전등록), 13만원(현장등록) (VAT 별도)
- 통역: IT 전문 통역업체의 동시 통역
- 대상: 참가자가 최대한 많은 것을 얻으려면, 자신의 작업에 대해 신경쓰고 자신이 작성하는 프로그램에 구조와 질서를 만들어 내기를 원하는 프로그래머야 할 것입니다. 아키텍트, 설계자, 코더, 테스터 누구든 가능합니다.
- 효과: 본 세미나를 통해 얻은 더 나은 설계 기술은 효율성, 테스트가능성을 높여주고, 결함을 줄이고, 재사용을 가능하게 하며, 의사소통을 간단하게 합니다.
- 시간표:
- 09:00-09:30 등록
- 09:30-10:00 켄트 벡 소개 : 내가 보는 켄트 벡 (김창준)
- 10:00-12:00 켄트 벡 강연
- 12:00-13:00 점심 (식사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 13:00-13:20 저자, 역자 사인회 (인사이트 제공) 및 휴식
- 13:20-14:50 켄트 벡 강연
- 14:50-15:10 휴식
- 15:10-16:30 켄트 벡 강연
- 16:30-17:00 질답 (질문은 켄트 벡에게 물어보세요 대로 사전 선정합니다)
켄트 벡의 최신 연구를 집약한 최초의 발표
소프트웨어의 설계는 성장하고 또 변화해야 합니다. 소프트웨어에 대한 필요가 바뀌기 때문이기도 하고, 개발자의 이해 수준이 더 성장하기 때문이기도 하며, 기술 플랫폼이 진화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변화의 과정을 관리하는 법을 배우는 일은 소프트웨어 개발자에게 중요한 기술입니다. 좋은 설계는 더 나은 테스팅을 가능하게 해주고, 개발을 더 값싸고 빨리 할 수 있게 만들어 주며, 결함을 줄이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본 세미나에서는, 소프트웨어를 한 번에 조금씩 설계하는 방법, 변화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만들어 내는 방법, 소프트웨어 설계의 심층 구조를 이해하는 방법, 그리고 이를 일상 업무에 적용하는 법에 대해 논의할 것입니다. 본 세미나는 경험 있는 개발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본 세미나에서 다루어질 주제들은 다음 목록 중에서 선택됩니다:
- 상생 관계에 있는 요소들이라는 관점에서의 설계
- 응답으로서의 설계 -- 언제 설계할 것인가
- 결합력(coupling)과 응집력(cohesion)
- 설계를 바꾸기 위한 전략들
- 설계에 대한 경제적, 심리적 동인
- 왜 설계가 어려운가
- 프랙탈 설계
- 원칙들
- 가치들
- 설계에서 멱급수 법칙(power law) 분포와 그것의 중요성
- 리팩토링을 리팩토링하기
- 연속/계승
- 설계에서 심리학적 요인들
위 세미나는 이번에 최초로 진행되는 것이고, 한국에서 한 다음 9월 10일에는 중국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비용면에서 보면 중국은 인당 한화 50만원에 가깝습니다. 훨씬 저렴한 기회이니 놓치지 마시길.
이번 행사는 STA와 함께 합니다. 신청은 9월 2일 세미나와 9월 4일 세미나에서.
켄트 벡 소개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