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날짜별 교육 내용 2009/8/28 14:00

이번 기회에 Responsive Design 세미나와 함께 열리는, 켄트 벡과 그의 부인 신디의 워크샵입니다. 소규모의 인원이 밀도 높게 애자일을 몸으로 체험하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자신의 Being Agile 워크샵을 확장하고 발전시킨 것이라고 합니다.

Being Agile (애자일 되기)

  • 날짜: 2009년 9월 7 ~ 9일
  • 시간: 10:00~17:00 (7 ~ 8일), 09:00~12:00 (9일)
  • 장소: 토즈 강남대로 점 (강남 교보빌딩 옆)
  • 인원: 30명 내외
  • 비용: 180만원 (VAT 별도)
  • 준비물: 2인에 1대 꼴로 노트북이 지참되어야 합니다
  • 통역: 애자일 컨설팅 대표 김창준(켄트 벡의 두 권의 저서 번역자)
  • 대상: 참가자가 최대한 많은 것을 얻으려면, 자신의 테크니컬한 기술 뿐만 아니라, 사회적이고 대인적 기술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특히, 자신의 조직에서 리더십 역할을 갖길 희망하거나, 혹은 이미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가장 큰 임팩트가 있을 겁니다.
  • 효과: 참가자들은 긍정적 변화를 이끌고 지속할 수 있는 준비가 될 것입니다. 또한 갈등을 다루기 위한 지적이고 감정적인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고, 변화 과정을 이해하게 될 것이며, 기술적 주제들을 가르치는 방법을 잘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켄트 벡과 그의 부인 신디와 함께 토론하고 체험하며 애자일적이 될 수 있는 시간

애자일 (Agile)은 해야(doing) 할 일들의 확인목록이 아니라 그러함(being)의 상태입니다. 애자일적으로 된다는 것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피드백을 찾고 또 그 피드백에 응답하는 것입니다. 본 워크샵에서는 자신이 애자일적으로 되는 능력을 신장시키고, 사회적이고 기술적인 기술들을 수련하게 될 것입니다. 워크샵은 연습과 집단 토론, 강의 방식 등을 골고루 사용하게 됩니다.

본 워크샵에서 다루어질 주제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Day 1
    • 목표정하기
    • 익스트림 프로그래밍 리뷰
    • 짝 프로그래밍 시뮬레이션
    • XP 실천법 마인드 맵 그리기
    • 테스트 주도 개발
  • Day 2
    • "애자일로 가기" 팀 시뮬레이션
    • 반응적(responsive) 설계 연습
    • 구현 패턴 찾기 연습
  • Day 3
    • 설명가능성(accountability)/책임 연습
    • 감사의 질문(appreciative inquiry) 연습
    • 일할 때의 편안함(ease at work)

활동은 다른 순서로 진행될 수도 있고, 참가자의 필요에 맞게 다른 것으로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세미나나 워크샵 모두 꽤 오랜 시간 동안 켄트 벡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입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어떤 것들을 깨닫고 얻을 수 있는지를 생각한다면 시간과 돈을 투자할 가치가 충분히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해외 컨퍼런스에서 듣는 것에 비하면 비행기, 호텔비 등을 아낄 수 있을테고, 사실 해외 컨퍼런스에서도 켄트 벡으로부터 사흘 동안 인텐시브한 워크샵을 받을 기회가 거의 없지 않을까 싶네요.

이번 행사는 STA와 함께 합니다. 신청은 여기에서.

켄트 벡 소개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