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가치를 인정 받고 일반인으로부터 부러움을 사는 전문가들을 잘 관찰한다. 그리고 그 사람들이 현재 할 수 있는 수준의 50% 수준 정도를 목표로 해서, 큰 투자 없이(예컨대 사부님과 많은 시간의 시행 착오, 의도적 수련 없이) 그 수준으로 퍼포먼스를 낼 수 있는 보조적 시스템을 만든다.

인맥이 넓은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어떻게 그렇게 가능한지를 잘 관찰하여 그 사람의 50% 수준에서 인맥을 꾸릴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든다.

글 잘 쓰는 것이 부러움을 산다면, 글 잘 쓰는 사람을 분석한다(실제로 이런 연구가 꽤 많이 나와 있다). 그리고 그만한 투자와 노력 없이 비슷한 수준에서 흉내낼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