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칭을 하다보면 종종 이런 분들을 만나게 됩니다.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코칭을 받지 못하겠다. 좀 여유가 생기면 받고 싶다."

이에 대해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여유가 있을 때에는 코칭이 별로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현재 체감되는 큰 문제도 없고, 여유가 있으니 뭐 문제가 있어도 아무래도 자력으로 해결할 가능성이 높거든요. 오히려 여유가 없다고 느낄 때일수록 코칭이 필요합니다. "지금은 코칭 같은 거 받을 여유가 없다"는 생각이 명확히 들수록 더더욱 코칭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내가 닥친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도움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이 사고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제가 예전에 썼던 "창의성의 아이러니"라는 글도 같은 맥락입니다.

이 점을 곱씹어보시면서 아래 두 가지 과정을 한번 고려해보실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AC2 10기

이번 10월 4일부터 시작하는 AC2 10기 과정이 아시다시피 조기 마감이 된 상태였습니다만, 얼마전 부득이한 사정으로 취소하신 분이 생기셔서 마침 공석이 생긴 상태입니다.

하여, 10기 참가를 원하시는 분은 신청을 하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과정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http://ac2.kr 사이트를 참고하시고, 참가를 위해서는 Participate 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링크를 눌러 신청서를 보내주세요.


AC2 단기 집중 과정 AC2I 2기

올 초에 시작한 AC2I 과정 2기를 모집합니다. 9월 14, 15일 1박 2일로 열리는 과정입니다. 이틀만에 AC2의 다양한 면을 압축적으로 경험하고 변화를 체험할 수 있게 경험설계된 과정입니다(1박 2일 후 약 한 달 뒤 그룹 코칭 1회와, 자신이 원하는 시기에 개인 코칭 2회가 추가 제공됩니다).

AC2에 참가하고는 싶지만 여러 사정으로 차일피일 미루고 계신 분들에게 꼭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AC2I 과정 안내문을 참고해 주세요. 지난번 AC2I 1기 경험을 토대로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특히 요즘 마음에 여유가 없고 이런 과정 참가에 부담이 되는 분들일수록 참가를 한 번 고려해 보실 것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