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O2(Nature of Order 2)와 QSM4(Quality Software Management 4) 스터디가 오늘을 기해 모두 끝이 납니다. 이번 금, 토 1박 2일간 스터디 총정리 RT(ReadershipTraining)를 떠납니다. NOO스터디와 QSM스터디를 둘 다 하는 사람들이 서넛 되지만 대부분은 한 스터디만 하셨습니다. 그래서 반년간 스터디 한 것을 RT에서 공유하며 서로 가르쳐주고 토론하려고 합니다.

QSM 스터디에는 "스트레인져"라는 재미있는 전통(우리는 "패턴"이라고 합니다)이 있는데, 각 스터디원이 한 번 씩은 손님을 데려올 수 있습니다. 이 스트레인져 패턴 덕분에 새로운 자극도 받고 색다른 시각에서 토론하는 것도 가능했습니다. 이번 RT에도 스트레인져 패턴을 써보려고 합니다.

총 5분을 모십니다. (스터디 참가자 중 13명 정도가 가기로 했고, 5명을 합해서 전체 약 20명이 됩니다)

출발은 금요일 오후 2-3시경에 출발하는 선발대와 저녁 8시경에 출발하는 후발대가 있습니다. 선발대로 가면 책 읽을 시간이 넉넉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NOO나 QSM 책은 없으셔도 됩니다. 평소 자기가 보고 싶어하던 책을 가져오셔도 됩니다. 돌아오는 것은 점심 먹고 출발해서 토요일 서너시 전에 서울에 도착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장소는 파주 출판단지이고, 숙소는 지지향 호텔입니다. 트윈룸을 쓰게 됩니다.

회비는 10만원 이하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자, 신청하세요! 선착순 5명(인원은 차후 조정 가능하니 대기자가 되더라도 포기하지 마시길)이고 마감은 수요일 자정(24시)입니다.

p.s.

* NOO에 관심을 가질만한 분: 아름다움, 인식, 진화, 지속가능한 건물/마을/사회, 패턴 등의 키워드에 관심있는 분
* QSM에 관심을 가질만한 분: 개인 및 조직의 변화, 프로세스, 품질 등의 키워드에 관심있는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