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애자일 이야기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애자일 이야기는, 애자일 컨설팅이라는 회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블로그입니다. 블로거는 애자일 컨설팅의 컨설턴트들입니다. (현재는 김창준이 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애자일 컨설팅이라는 회사에 대해 간략한 설명을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애자일 컨설팅의 궁극적 목표는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조금 더 고도를 낮추어 보면, "소프트웨어 주변의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사람은 물론,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행복도 추구하고 싶습니다. 여기에서 좀 더 고도를 낮추면, 현재는 소프트웨어 개발을 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 가치를 다른 사람들에게(현재의 자신과 미래의 자신을 포함) 줄 수 있는 방법들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컨설팅이라고는 하지만 실상은 멘토링과 코칭, 때로는 카운셀링이 더 적합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곳에 올라오는 글의 내용이 대충 감이 오시겠지요? 개인 및 조직이 좀 더 나은 가치를 내는 방법, 그렇게 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 애자일 컨설팅에서 있었던 일 등이 위주가 될 것입니다.

글의 생명주기를 간단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우선 모판에 씨앗글이 올라옵니다. 모판은 현재는 공개되어 있지 않습니다(그러나 "글 요청"에 장차 쓰게 될 글 목록이 있고, 또 여러분이 요청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보통 수십개의 씨앗글들이 서로 잡종 교배하며 자라고 있습니다. 적절한 시기가 되면 이곳 블로그로 공개 모종을 합니다. 뼈대가 올라올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조만간 그 글은 급격한 성장을 합니다. 대략  일, 이 일 정도는 계속 내용이 업데이트됩니다(새로운 정보나 링크를 추가하거나 구조를 바꾸거나 등). 따라서 새 글이 처음 올라오고 하루나 이틀 후에 다시 보시면 군데군데 좀 달라진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고 댓글, 트랙백들이 달리다가 다시 업데이트 되기도 합니다. 나중에는 위키로 옮겨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김창준 (저에 대한 소개는 여기를 참고하세요)